본문 바로가기

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2018.07.25 댓글 4

어제 공지영 작가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을 너무 많이 쓴 듯...

사실 해외 나가 본 분들은 잘 알겠지만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밤에 혼자 다닐 수 있는 나라가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외진 곳이나 위험한 곳을 일부러 다니지 않는 한...)

공지영 작가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자 작가의 사명이라는 생각은 분명히 있다"고 전하면서도 "SNS의 단점은 소송을 당한다는 점, 작가로서가 아니라 쓸데없는 구설수의 주인공으로 언론에 오른다는 점" 때문에 작년에 SNS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은 사실 내게 별 이익이 없습니다. 오히려 논란만 일으킬 뿐이고 공지영 작가처럼 유명인(?)은 잘못된 정보나 모욕적인 정보를 올렸다가 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길로 지나다가 자기에게 상관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잠 26:15)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나와 상관없는 다툼을 보면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괜히 시비에 말렸다가는 개 귀를 잡는 사람처럼 개에 물릴 수가 있습니다. 개에 물리면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공지영 작가를 나쁜 방향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민감한 사안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용기를 가진 분처럼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처럼 남이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부류보다는 더 바람직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불필요한 없는 발언'으로 굳이 구설수에 오를 필요가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일부 글에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