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상화폐 - 상식적으로 생각하여 판단하자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8. 1. 15. 05:41 • 댓글:

엊그제 유시민이 가상화폐란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용해 누군가가 장난쳐서 돈을 뺏어 먹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가, 여러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유시민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교묘한 말로 사기를 치려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유동 자금이 갈 데가 없어서 현재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투자되고 있지만, 분명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모든 것이 버블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인데, 제일 먼저 언급된 것이 가상화폐입니다.

아무리 블록체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쉴드를 치고 있지만, 결국 거품이 빠지고 잔치가 끝나면 손해를 보는 것은 허황된 일확천금을 쫓아가던 개인들일 것은 자명합니다.

예전에 제이유라는 다단계 판매업체의 사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가 아는 분의 형이 제이유에 관심이 있어서 똑똑한 자기 부하 직원을 보내서 제이유 설명회(사실은 사기 피해자를 모집하는 설명회)를 듣게 했습니다. 부자 직원이 설명회를 듣고 와서 제이유는 확실하다면서 가입을 해도 좋다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제이유에 가입했다가 큰 피해를 당했습니다.

아무리 똑똑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더 고단수에서 노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결국 그들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부에서 최근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겠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정부 부처 장관의 발언에 비트코인이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청와대에서는 당장 폐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