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동안 체형 교정을 받고 난 후 느끼는 점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8. 1. 1. 12:28 • 댓글:

이 블로그에서 몇 번 언급했듯이 약 2개월 전부터 체형교정(자세교정)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1주일에 두 번씩 받았는데, 지난 주부터는 1주일에 한 번으로 줄였습니다.

추나요법 혹은 카이로프랙틱이라고 하는 방식인데요, 아는 분이 현재 다니고 있는 곳에서 효과를 보고서 저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사실 주위에 카이로프랙틱 교정을 받고서 일시적으로는 좋아진 것 같지만 조금 지나고 나면 이전과 동일해졌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치료를 시행하는 분의 실력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 교정 효과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처음 교정을 시작했을 때 주위에서 그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난 후에 확실히 이전보다 자세가 좋아졌고, 몇 분이 제게 교정하는 곳의 연락처를 달라고 요청하곤 했습니다.

문제는 현재 교정을 받고 있는 곳이 도수치료처럼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비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매번 교정을 받을 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1주일에 2회 받던 것을 이제 1회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에는 다시 2주에 한 번 꼴로 받도록 줄인 다음, 그 후에는 1개월에 1회 꼴로 줄일 계획입니다.

보험 적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잘 알려진 도수치료 의원을 알아보면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 것입니다. 저는 사실 몇 년 전에 교정 효과가 좋아서 사람들이 몰린다는 분당의 한 의원을 소개받았지만 거리가 제법 멀어서 가지를 않았습니다. 실비 보험이 적용되므로 경제적으로는 훨씬 이득이겠지만 갔다 오면 반나절 이상이 소요되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당시에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치료를 받을 때 처음 1개월 정도는 너무 아팠지만 지금은 그 강도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제가 치료를 받는 곳은 주로 목 주위 근육과 등 근육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분명 괜찮은 곳을 알고 있는 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두 어 번 정도 이용해보고 효과가 좋으면 계속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